(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효성그룹 계열 건설사인 진흥기업[002780]이 매각 기대감에 2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치솟은 2천48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진흥기업우B[002785](29.79%)와 진흥기업2우B[002787](30.00%)도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우리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이 진흥기업 지분 44%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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