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개그맨 이문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최근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한 시정 홍보가 대세인 만큼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의 이문재 씨가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안산과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겠다"며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안산시민에 감사하고 안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씨는 안산 지역 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3월부터 안산시 공식 유튜브 방송 고정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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