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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 명소 6곳을 선정해 2일 소개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강원권의 경우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 물회·회 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 정식을 추천했다.
충청·전라권에서는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 죽·전이 선정됐다.
경상권에서는 지리산 추선∼비선담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 쌈밥·회무침이 뽑혔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향토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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