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 마실 축제'가 4일부터 사흘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축제장으로 지역 전역에서 열린다.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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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위도 띠뱃놀이 재현, 마실 유랑극단, 미디어 아트쇼 등이 준비됐다.
올해에는 부안의 역사·자원을 소개한 '최고의 마을을 찾아라'와 지역 체험특화 5개 마을을 축제장으로 옮겨온 '체험 마실 현장 속으로'가 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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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여유와 힐링, 행복을 전하는 축제"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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