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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광주 교육공무직 채용이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청소 보조직종 13명 선발에 모두 18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0.8대 1보다 경쟁이 치열해졌다.
시험은 오는 11일 광주공고에서 치러진다.
시교육청은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중증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1월 중증장애인이 근무하는 직속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6.2%가 중증장애인 채용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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