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5/02/AKR20190502172500005_01_i.jpg)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미국의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오는 9월 단독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체인스모커스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알렉스 펄과 앤드루 태거트 2명의 DJ 겸 프로듀서로 이뤄진 체인스모커스는 감각적인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표현하는 트렌디한 댄스 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발표한 싱글 '#셀피'(#Selfie)가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았고, 2016년 할시가 보컬로 참여한 '클로저'(Closer)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015년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무대로 한국을 처음 찾은 이들은 2017년 서울과 부산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했다.
당시 서울 공연에 방탄소년단이 깜짝 합동 무대를 가졌다. 체인스모커스는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의 수록곡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를 공동 작업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