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즈 동국' 프로젝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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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동국대학교가 불교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불교 문화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국대는 2일 개교 113주년 기념식을 열고 '에너자이즈 동국(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동국대는 '공헌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동국'을 비전으로 5개 영역에서 총 28개 과제 64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중 하나로 불교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동국대가 보유한 불교 문화 관련 역량과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불교 교과목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도 트렌드를 반영해 개편하기로 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소통하며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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