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농구 전문 월간지 '점프볼'의 손대범 편집장이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라는 최근 농구 기술 흐름을 분석한 책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최근 세계 농구계를 지배하는 개인 기술의 기원과 일인자, 해당 기술을 구사하는 주요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다.
전문적이면서도 농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기술했으며 반대로 직접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까지 채워 넣었다.
특히 미국프로농구(NBA)에서부터 국내 대학농구에 이르기까지 90여 명의 코멘트를 현장 취재와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담아냈다.
'농구 학자'로 불리는 지은이 손대범 편집장은 현재 KBS 농구 해설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아이 러브 바스켓볼',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 스타 22인',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 전술' 등을 펴냈다.
메이트북스가 펴냈으며 328쪽에 정가는 1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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