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여수·순천·광양에 각 1곳
![](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9/04/27/06/PCM20190427000306054_P2.jpg)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은행이 올해 지점 점포 5곳을 늘린다.
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서울, 광주, 여수, 순천, 광양에 각 1곳씩, 점포를 늘리기로 했다.
서울은 오는 9월 마곡지구에, 광주는 7월에 서구 광천동 kbc 신사옥에 점포를 개설한다.
광주은행이 kbc 신사옥에 점포를 개설하면 도로 건너편 유스퀘어에 입점한 신세계지점과 인접하게 된다.
여수, 순천, 광양은 현재 점포 장소를 물색 중이다.
광주 서구 서동 kbc 현 사옥에 입주해 있는 서동지점은 인근 건물로 이전을 추진한다.
광주은행 총 점포는 142곳에서 147곳이 된다.
수도권 영업본부의 점포 수는 31곳에서 32개가 돼 전체 점포의 21.8%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 JB 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호남권을 지역 기반으로 성장했고 현재도 이 연고 지역에서 상대적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연고 지역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는 일에 우리의 역량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