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이하 반기문재단)'이 3일 첫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반기문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기후변화와 여성, 인권 등에 대한 국제적 인식 제고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현판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반기문재단은 10일 오전 11시에는 충북 음성군에 있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평화랜드에서 창립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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