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엑스코에서 '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은희 시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대구미래역량교육'을 되돌아보고 교육감과 정책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현장 밀착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시 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학교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초등 3학년 이상) 등으로, 희망자는 시 교육청과 산하 기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강 교육감은 "대구의 학생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한 미래를 가꿀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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