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7월까지 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

입력 2019-05-04 07:00  

서울 용산구, 7월까지 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7월까지 6억원을 들여 구 치매안심센터(구청 지하2층 소재)를 새롭게 단장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 내 상담실·검진실·프로그램실·쉼터 등 공간을 재배치하고 치매 환자 가족들이 휴식, 정보교환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카페'를 신설한다. 센터 면적은 기존 500㎡에서 548㎡로 늘어날 예정이다.
인지기능 개선 시스템, 프로그램 운영 물품, 노후 전산장비, 차량 등 구입에 1억 5천만원을 들인다.
리모델링 공사 중 센터는 구 보건분소(용산구 백범로 329)에서 임시 운영된다.
2009년 조성된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서울시 치매 관리사업 평가에서 2011~2016년 6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치매 환자 가족 대상 서비스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