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30.4도·영천 30.2도…경북 곳곳 낮 기온 올들어 최고

입력 2019-05-05 17:22  

의성 30.4도·영천 30.2도…경북 곳곳 낮 기온 올들어 최고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5일 의성 낮 기온이 30.4도까지 치솟는 등 경북 곳곳에서 올해 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의성 30.4도를 비롯해 영천 30.2도, 경주 29.8도, 포항·영덕 29.5도, 안동 28.6도로 각각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는 이날 29.4도를 나타냈지만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대구 달성이 30.8도를 보여 대구·경북에서 가장 높았다.
오는 6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2∼7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또 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 미만 비가 내리고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 분포로 오늘보다 많이 내려가겠다"며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