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본명 최수영·29)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7일 수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수영은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제3병원',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 생애 봄날', '38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와 영화 '순정만화', '이이엠',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유희제, 윤계상, 엄정화, 이가섭, 이성욱,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정소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가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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