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이번 교육은 연 2회에 거쳐 운영된다"라며 "1차 체육행정가 과정은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체육전문가과정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장애인 선수 취업지원교육은 장애인 은퇴선수 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이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수강생에게는 수료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발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4월, 체육인지원센터 내 은퇴선수지원팀을 구성해 장애인 선수 은퇴 대비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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