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약 22만㎡) 운영사 입찰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는 올해 12월 개장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중 카페리의 화물 처리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사는 6월 3일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6월 5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032-890-8212)
인천항만공사, 국제항만협회 세계총회 참가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남봉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사 대표단이 7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APH는 항만 재해 예방과 저개발국 항만 건설 촉진 등을 목적으로 1955년 출범했으며 90개국 정부·항만공사·기업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총회에서는 콘퍼런스와 전시회 개최를 통해 세계 항만업계의 이슈를 공유한다.
인천항만공사는 각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환경 변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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