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통화 이후 68일만…지난달 11일 회담 후 26일만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밤늦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이번이 21번째로, 지난 2월 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통화한 지 68일 만이다.
또 지난달 11일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한 지 26일 만의 직접 소통이다.
이번 통화에서 양 정상은 최근 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이번 사태가 북미 협상 및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미정상, 오늘밤 통화…'북한 발사체' 관련 한반도 정세 논의할듯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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