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주군의 행정혁신과 균형발전 자문 역할을 할 혁신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울주군 혁신위원회는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울주군은 올해 군정계획을 보고하고 혁신위원회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혁신위원회는 행정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군정 자문과 조사연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대표가 참여해 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장인 이선호 군수는 "군민과 소통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겠다"며 "새로운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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