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결합한 일자리 축제 '2019 일루와 페스티벌'이 11일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열린다.
시와 고용노동부는 일루와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및 산업여건에 맞춰 추진하는 일자리 르네상스를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체험형 일자리 정보 제공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등 10여개 기관도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는 중·장년 및 여성 일자리 상담회, 어린이 치어리딩, 청년 라디오 051FM, 면접 스타일링 시연, 미니 연주회 등으로 꾸며진다.
일자리 정책 홍보코너에서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주요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신발산업 홍보 및 판매전, 부산청춘드림카 소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체험, 영화 단역배우 현장 모집 등 행사도 마련된다.
일자리 다트 게임을 통해 프로필 사진 촬영,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엽서, 푸드트럭 할인권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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