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기술혁신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CIO(최고정보책임자) 100 어워즈'를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CIO 어워즈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미국 IDG가 해마다 정보통신(IT) 분야에서 탁월한 혁신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에 주는 상으로 한전은 지난 1일 올해 수상자로 또다시 선정됐다.
한전은 이번에 디지털변환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EN:TER)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8월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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