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8일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경기지회와 보훈가족 방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유공자 가구 중 위생상태가 안 좋은 20가구를 선정해 올해 무료 방역 작업을 하기로 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유공자 가구에 대한 방역 작업으로 각종 해충이나 감염병으로부터 보훈가족들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훈지청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방역 서비스 대상 가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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