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스승의날(15일)을 기념해 13~19일을 '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교육주간 주제는 '학생에게 사랑을, 선생님께 존경을, 학교에 신뢰를, 스쿨리뉴얼!(School Renewal)'이다.
진만성 교총 회장 직무대행은 "교사의 열정을 되살리고 학생에게 희망과 꿈을 주며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학교를 다시 만들자는 의미"라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본연의 자리에 충실할 때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주간을 맞아 진행된 사진공모전에서는 남당초등학교 조배근 교장의 '행복한 아침 맞이하기'라는 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교총은 15일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스승의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3대 교육에 헌신한 교육명가상(7가족), 특별공로상(37명), 교육공로상(2천521명), 독지상(11명)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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