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2회 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한 작품 25점을 내달부터 공사장 가림막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행복_널리 퍼져라!'는 민들레 홀씨를 이용해 서초 전역에 행복이 퍼져나길 소망하는 '행복도시 서초의 비전'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서리풀 푸른숲, 우리 이야기'와 '걸어서 서초 속으로'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 품격을 높이는,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 디자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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