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LG유플러스[032640]와 함께 비즈니스용 태블릿PC '서피스 고 LTE'(Surface Go LTE for Business)를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피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서피스 고는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10인치 태블릿PC다.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Intel® Pentium Gold Processor 4415Y)와 3대 2화면 비율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갖췄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는 256GB SSD/8GB RAM 모델로 나온다.
업무용과 교육용으로 적격인 윈도우 10 프로(Windows 10 Pro)를 탑재해 쾌적한 환경에서 태블릿과 PC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532g의 무게로 최장 8.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LTE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타입커버와 함께 충전을 하면서 영상출력, USB-A확장단자를 지원하는 USB-C Hub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110만500원에 출시된다. 공시지원금은 16만원이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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