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10∼15일 전북 전주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전국 팔도 버섯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육성한 느타리, 양송이, 팽이 등 20여 가지 버섯 품종 실물과 농산업체가 개발한 버섯 가공 제품 10여점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면역력 향상과 항암 효과를 지닌 식·약용버섯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소비자가 다양한 버섯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요리 사진과 조리 방법도 전한다.
10일에는 농업과학도서관 강당에서 '버섯 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수출확대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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