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0∼12일 엑스코에서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즐거운 도시, 대구'를 주제로 대형홍보관을 운영하고 각종 문화행사 소개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90㎡ 규모 홍보관에 기회의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 등 시정 비전을 그래픽으로 전시하고 대형 스크린으로 관광산업·문화산업 육성 등 성과와 시책정보를 제공한다.
대구 축제와 문화행사를 한 눈에 보도록 꾸민 캘린더를 설치하고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미리 경험하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첫날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동녘 등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부스공연을 펼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여러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대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리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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