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자치분권대학 서울캠퍼스'를 내달 5일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30여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6주간 매주 수요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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