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9일 오후 5시 41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한 학원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이 나자 학생과 학원 교사 등 7명이 대피했고, 이중 A(13)양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고 6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원 건물 뒤편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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