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 출범…16개사 참여

충북 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 출범…16개사 참여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제조업 혁신을 돕는 충북 스마트공장 공급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0일 출범했다.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설비 자동화 분야 16개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기술력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 공동 수행, 우수 인력양성에 나선다.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 컨설팅 지원, 지방자치단체·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협의회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도 열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 근로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고 제품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협의회와 스마트공장 수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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