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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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송당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8일 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자인 에스앤가든은 2021년까지 송당리 6만7천㎡ 부지(송당리 산168번지)에 농업전시시설, 학습관 등 기본 시설과 돌문화원, 다목적 잔디마당 등 휴양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및 영농체험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조성하기로 사업계획을 신청했다.
사업비는 총 78억원이다.
도는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지정 신청에 대해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 공람 및 의견수렴을 거쳤다.
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지역주민 상생방안과 지역주민 고용 확대 등에 대한 계획을 심의했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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