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도심 문화재 구경"…'청주문화재야행' 8·10월 2회 열려

입력 2019-05-10 11:51  

"밤에 도심 문화재 구경"…'청주문화재야행' 8·10월 2회 열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한여름밤과 가을밤에 청주시 도심 주요 문화재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8월과 10월 2차례 열린다.
1차 행사는 오는 8월 24∼25일 충북도청∼대성로∼충북문화관∼청주향교 구간에서 '1930년대 근대 건축 문화재를 활용한 성 밖 마을 이야기'로 진행된다.
2차 행사는 10월 12∼13일 중앙공원∼용두사지 철당간∼성안길∼청녕각 구간에서 '청주 양반과 성안마을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열린다.
이 구간 거리와 도심 속 문화재에 다채로운 야간 조명이 설치되고 문화재는 늦은 시간까지 개방된다.
청주 역사와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도 열린다.
'스탬프 투어'와 특정한 임무를 완성할 경우 기념품을 주는 '미션 투어'도 펼쳐진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10일 "매년 이 행사에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에는 2차례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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