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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0일 오전 9시 36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3대, 진화차 13대, 진화인력 374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51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1∼3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강원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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