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 장류체험관이 6월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군에 따르면 장류체험관이 식사와 간식 대용으로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요리 4종을 개발했다.
새 음식은 콜라보 밥피자, 밥버거, 꼬지맛땅, 고추장 떡볶이다.
이들 요리는 고추장을 기본으로 버거, 피자, 꼬치, 떡 등을 접목했다.
특히 꼬지맛땅은 최근 인기를 끄는 소떡소떡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 10대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은 새 요리를 전국 학교와 여행사에 소개하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재건 순창군 장류사업소장은 "오랫동안 방문객에게 기억될 장류 소스가 어우러진 새 요리를 개발했다"며 장류체험과 함께 새 음식을 즐겨보라고 권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