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6월 평가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이 K리거 점검에 나선다.
벤투 감독은 12일 오후 2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제주-수원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3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끝내고 휴식을 병행하며 선수들을 점검해왔던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벤투호는 다음 달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뒤 같은 달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수원에는 3월 A매치 참가했던 왼쪽 측면 수비수 홍철이 뛰고 있고, 제주에는 A매치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공격수 윤일록이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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