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주 전국 버스 총파업 대책 논의(종합)

입력 2019-05-10 18:58  

당정, 내주 전국 버스 총파업 대책 논의(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버스업계 총파업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당정이 14일로 예정돼 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날짜는 상황 변화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버스 대란을 막기 위해 주말 동안 쟁의 조정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당정 협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소속 버스노조는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추진 중이다. 쟁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전국 규모의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