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9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 희망자들이 합법적으로 숙소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부터 등록·지정 절차, 서울시 지원사항 등을 소개한다.
창업에 성공한 선배 운영자, 세무사 등과 1 대 1 맞춤형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신규 운영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테이' 홈페이지(seoulstay2019@gmail.com)를 참고하면 된다. ☎ 02-2607-7287.
한편, 서울시는 '서울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물품 지원을 신청한 사업장에 객실물품(샤워타올, USB콘센트, 코팅기&필름)을 1회 지원하고, 숙소에 비치할 수 있도록 서울시 대표 관광 홍보물(서울지도, 가이드북, 서울관광패스 안내 리플릿, 도보관광지도)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규 등록한 사업장은 서울스테이 공식 현판 및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스테이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개별숙소 온라인 소셜미디어(SNS)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 대체숙박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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