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2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산지의 경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강원도의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9, 0
▲중강 : 구름 많음, 29, 20
▲해주 : 맑음, 26, 0
▲개성 : 구름 조금, 28, 10
▲함흥 : 구름 조금, 19, 10
▲청진 : 구름 조금, 1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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