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전동 킥보드와 전동 휠, 전기 자전거 등을 즐기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새로운 레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동 킥보드는 이 기간 매출이 270% 증가했고 전동 스쿠터는 236%, 전기 자전거는 56% 각각 늘었다. 인터파크는 새로운 레저를 즐기고 싶어하는 20∼30대가 고객의 주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과 운전면허 면제 등 각종 법규 완화로 스마트 모빌리티가 당분간 확산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파크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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