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비…강풍·우박 동반

입력 2019-05-13 06:52  

[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비…강풍·우박 동반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13일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등에서 5∼20㎜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강풍 및 우박 경보를 냈다.
중앙방송은 이날 평안도와 황해남도, 자강도,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지역에서 한두 차례 비가 오겠으며, 오전 한때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릴 것이라고 이 방송은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19, 60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비, 20, 60
▲해주 : 구름 많고 가끔 비, 17, 60
▲개성 : 구름 조금 가끔 비, 23, 60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16, 60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14, 60
xi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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