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립·다세대 매매 중간가격 4년 만에 두배 올라

입력 2019-05-13 09:22   수정 2019-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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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연립·다세대 매매 중간가격 4년 만에 두배 올라
올해 중간가격 1억3천만원…전남은 13% 상승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역 연립·다세대 매매 실거래가 중간가격이 4년 만에 두배가량 뛰었다.
13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이 광주와 전남 등 시도별 연립·다세대 매매 실거래가 중간가격 추이(매년 5월 7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2015년 6천50만원, 2016년 6천400만원, 2017년 6천717만원, 2018년 9천650만원, 2019년 1억3천만원이다.
4년 만에 중간가격이 두배 이상 올랐다.
전남은 2015년 5천575만원, 2016년 6천75만원, 2017년 6천200만원, 2018년 6천800만원, 2019년 6천300만원이다.
4년 만에 중간가격 인상률이 13%를 나타냈다.
중간가격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한편 이달 7일 기준, 전국 연립·다세대 전용 면적 매매 실거래가 중간가격은, 36㎡ 1억원, 39㎡ 9천600만원, 49㎡ 1억3천만원, 59㎡ 1억4천500만원, 84㎡ 2억2천100만원이다.
shch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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