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을 키우고자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취·창업농 희망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뽑는다.
선발된 교육생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관련 기초이론부터 경영 실습까지 최대 1년 8개월의 전 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오는 9월부터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스마트팜 현장실습, 경영 실습 등을 배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게시돼 있으며 스마트팜 콜센터(☎ 1522-2911)와 보육센터인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063-290-6415), 경북 농업기술원(☎ 053-320-0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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