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7월 4일 고양시에는 있는 엠블호텔에서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장으로 마련한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매상담회는 국내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유통 대기업 구매담당자들과의 1대 1 상담 기회를 제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생활용품, 가전, 식품, 이·미용품, 문구·완구 등 분야의 90여 개 중소업체를 모집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구매상담회에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의 구매담당자 25명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즈니스 매칭시스템(bms.gbsa.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 031-259-6149)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