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청소년회 창립 20년…청소년 주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9-05-13 15:42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창립 20년…청소년 주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은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체계'를 주제로 첫 번째 심포지엄을 연다. 행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선다.
또 이범 교육평론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체계'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심포지엄은 21일 오후 2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서울 면목동 본당 주임신부인 조재연 신부가 '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청소년, 가정 그리고 교회를 활성화하는 통합사목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제와 청소년, 학부모가 사목 현장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28일 오후 2시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청소년이 처한 현실과 향후 청소년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열린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태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각각 발표하고, 김하종 신부(안나의 집 대표), 최윤정 관악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사목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은 1999년 청소년 법인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를 설립하고 가톨릭 정신을 토대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립서초유스센터, 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하며 국제교류사업과 청소년문화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청소년 교육과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도 병행한다.
edd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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