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붙잡혔다가 프랑스군에 구출된 40대 한국인 여성 A씨는 한국 정부가 철수를 권고하는 말리에도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이번 피랍 사건을 계기로 부르키나파소 동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3단계인 철수 권고로 상향하고, 베냉에 여행경보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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