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스제이케이[080440]는 13일 채권자가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고 가능하면 신청인(채권자)과 협의해 원만하게 해결할 예정"이라며 "채권자는 상환 기일 전에 파산 신청을 제기했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채무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에스제이케이는 김민강 공동대표와 사외이사 함정규씨가 지난 10일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했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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