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14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3.35% 내린 28만8천5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7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2분기에도 소재와 가공 부문 마진 압박이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CJ제일제당에 대한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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