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과 협의이혼…"양육권·재산분할 비공개 방침"

입력 2019-05-14 14:14  

박해미, 남편과 협의이혼…"양육권·재산분할 비공개 방침"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배우 박해미(55) 씨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남편 황민(46) 씨와 이혼했다.
박 씨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두 분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황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박 씨는 황 씨와 1995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박 씨는 지난해 뮤지컬 '오! 캐롤' 출연 이후 작품을 쉬고 있으며, 지난달 공공티켓예매플랫폼 '문화N티켓' 홍보대사로 임명돼 대외 행보를 재개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