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 개관 1주년…34만명 찾아

입력 2019-05-14 14:49  

충남도서관 개관 1주년…34만명 찾아
"여름철 피서지는 도서관이 최고"…8월 방문객 수 최다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 방문객 수가 개관 1년 만에 34만명을 넘어섰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5일 문을 연 충남도서관의 1년 동안 방문자 수가 34만8천561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천170명이 다녀간 셈이다.
회원 가입자 수는 1만8천473명, 대출자 8만9천875명, 대출 권수는 27만3천982권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8월 방문객 수가 4만8천6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름철 피서지로 도서관 물놀이터를 찾은 도민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기 대출 도서는 서이나 작가의 장편소설 '붉은 물빛의 레이디'와 유인 작가의 장편소설 '외과의사 엘리제'가 각각 대출 횟수 33회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3위(대출 횟수 30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아름다운 흉기'와 이희경 작가의 장편소설 '우아한 짐승과의 결혼'이 각각 29회 대출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충남도서관이 내포신도시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도서관'으로서 공공도서관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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