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카 경주 대회가 열린다.
부산 롯데백화점은 미니카 전문 브랜드 타미야 매장 리뉴얼 확장을 기념해 19일 서면 센트럴스퀘어몰 지하 2층 광장에서 미니카 경주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는 기본킷, 스톡클래스, 월드클래스 3개 종목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아마추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키덜트 시장 상승세에 맞춰 최근 센트럴스퀘어몰에 타미야 패밀리 카페 매장을 기존보다 3배 이상 확장했다.
미니카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어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도 매장 6층에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를 개장했다.
지역 최초로 선보인 이 매장에는 미니카를 비롯해 탱크, 전투기 등 정밀 프라모델 등을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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