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4일 오후 8시 5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56) 씨와 부인(60)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주민 15명이 대피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25분 만에 불을 껐다.
집 내부 14㎡ 등이 타 1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